애플 맥북 프로 영문에서 한글로 설정 언어 변경 방법
애플 맥북을 초기화 또는 재설치하는 경우에 가끔 영문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니면 한글로 설정된 맥북의 기본 언어를 영문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싶거나 이렇게 기본 설정의 언어를 변경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맥북의 설정에서 언어 및 지역으로 이동해서 변경해도 괜찮지만 macOS에는 스포트라이트라는 걸출한 기능이 있으니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쉽고 빠르게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애플 맥북에서 기본 언어 변경하는 방법
1. 먼저 Command + spacebar를 동시에 눌러서 spotlight 검색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맥 사용하면 유용하게 쓰는 기능이니깐 사용법을 꼭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2. 기존에 맥에 설정된 기본 언어를 변경하려합니다. "언어 및 지역"를 입력하면 하단에 해당 메뉴가 나타납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입력하고 그냥 엔터 치면 실행됩니다.)
영문 사용자의 경우는 "Language & Region"으로 입력하면 해당 메뉴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앞에 Language만 입력해서 하단의 검색 결과에 시스템세팅으로 해서 나옵니다.
스폿라이트에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검색해서 내용을 보여주는 방식이라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특히 여러 번 클릭해서 설정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으니 매우 쓸만합니다.
3. 맥에서 "언어 및 지역" 설정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선호하는 언어"에 한국어와 English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맥북 언어가 한글이라면 "한국어"가 맨 위로 올라간 상태고 영문이라면 "English"가 상단에 놓여 있을 겁니다.
즉 바꾸고 싶은 주력으로 쓰고 싶은 언어를 맨 위에 올려 놓는다면 해당 언어가 맥북의 기본 언어로 지정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언어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끌어올려줍니다.
그리고 쓰고 싶은 다른 지역의 언어가 있다면 선호하는 언어 하단에 보면 + / - 표시가 있습니다. +를 눌러서 언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4. 선호하는 언어의 위치를 변경하면 "기본 언어가 변경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지금 재시동하겠습니까?" 팝업 알림이 나타납니다. 재시동을 하면 변경한 언어로 적용된 시스템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재시동을 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언어로 이용하게 됩니다.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 저장하고 재시동을 하는 것이 좋겠죠.
5. 위에서 잠깐 설명했지만 선호하는 언어에서 "+" 버튼을 눌러서 다른 지역의 언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공부나 여행 등의 목적으로 맥북의 언어를 변경하고 싶다면 이렇게 기본 언어를 변경하여 익숙하게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설정으로 이동해서 변경하고 싶다면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메뉴 이동이 짧아서 spotlight와 설정 이동이나 비슷비슷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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