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려미 맥북 M1 13인치 노트북 파우치 후기

오늘은 막상 쓸 글도 없고 해서 사용중인 맥북 M1 에어 13인치 노트북의 파우치 후기를 작성할까합니다. 작년에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고 지퍼나 뭐 다른 부분들도 고장난게 없으니 튼튼합니다. 대신 가격이 만원 초반대라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아니고 그냥 쌈마이(?) 파우치입니다 ㅋㅋㅋ

제품이 제공되는 그런 블로그도 아니고 쿠X 바주카포 배송으로 21년 9월 16일에 배송받았던 제품입니다. 거의 1년 사용했네요. 가격은 12,130원이고 네이비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디자인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넷에 만원대의 파우치는 다 이런 모양입니다. 판매자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물건 받아서 판매하는 녀석들이라 다 같은 공장에서 나왔을수도...

맥북 M1 Air 13인치 저렴한 파우치 후기

구매했던 업체 이름이 있던데 그건 의미가 없고 그냥 이런식의 지퍼 모양에 내부에 털 달린 파우치는 다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배송비랑 제품 가격만 싼 곳에서 구입하면될듯해요. 위에 언급했든 가격은 12.130원인데 택배비 받는 쇼핑몰에서도 만원 초반으로 판매하고 있고 최저가 때려서 구경하다가 마음에 들면 구입하셔요.

1. 13인치 맥북 M1 에어에 투명 하드케이스를 장착했는데 넉넉하게 들어가는건 아니고 넣고 빼기에 부담 없이 편하게 파우치로 들어갑니다. 사이즈 잘 못고르면 맥북을 파우치에 넣기 뻑뻑한데 사이즈가 여유롭습니다. 그렇다고 안에서 뒹굴정도로 남아도는 크기는 아니구요.

2. 지퍼 방식으로 파우치가 열릴 위험은 없습니다. 1년 사용하면서 지퍼 문제도 없었고 잘 닫고 잘 열립니다. 

3. 내부에는 맥북이나 다른 노트북들의 표면이 상하지 않게 부드러운 털들로 처리됐습니다. 까칠한 털들이 아니라서 노트북 넣어 다니기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쿠션감있게 감싸주는 제품이라 (그래서 살짝 도톰합니다.) 큰 충격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충격은 어느정도 보호해준다고 느껴집니다.

4. 노트북 파우치의 내부 모습인데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하드케이스 없이 보관해도 될 정도인데 저는 덤벙거리는 성격 때문에 이런 파우치 사기 전에 이미 투명 하드케이스 사서 사용하던 상태라서 그냥 하드케이스 + 파우치 조합으로 이용하고있어요.

6. 마지막으로 이 파우치 쓰면서 매우 흡족한 부분은... 카페에서 작업을 종종하는데 부득이하게 의자가 너무 딱딱한 자리에 앉거나 그러면 노트북의 파우치를 의자에 깔고...사용합니다. 제품 자체가 두께가 있고 쿠션감이 있으니깐 의자에 올리고 앉으면 허리나 엉덩이 보호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려미 맥북 M1 에어 13인치 노트북 장점

  • 가격이 저렴함 만원초반
  • 도톰하고 쿠션감이 있어서 노트북 보호 잘함
  • 내부에 부드러운 털 있어서 노트북 스크레치 보호
  • 카페에서 방석으로 사용 가능

저려미 맥북 M1 에어 13인치 노트북 단점

  • 디자인이 너무....아저씨틱한 느낌
  • 쿠션때문에 노트북을 넣으면 두껍게 느껴짐

생각해보면 딱히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말고는 노트북 파우치의 단점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맥북이나 애플 이용하면서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는 악세사리를 사용한다는 것은 또 용납하기 힘든 부분이니깐 저처럼 방석(?) 용도로 사용할 사용자라면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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