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카메라 사용법 사진 동영상 Photo booth로 촬영하기
- IT&블로그
- 2023. 6. 6.
맥북에는 기본으로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를 스티커로 막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경우나 아니면 작동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페이스타임이나 화상회의 등에서는 자동으로 작동을합니다. 오늘은 맥북의 기본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맥북의 내장 카메라 활용 Photobooth 앱 실행하기
맥의 기본 설치된 앱 중에 "Photobooth" 앱이 있습니다. 즉석사진관 느낌의 앱인데 고화질의 촬영이나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 웃긴(?) 필터 종류가 있으며 4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용법 알아볼게요.
1. Spotlight를 실행합니다. (맥북에 commad+ 스페이스바) 검색창에 "카메라"를 검색하면 딱히 뭐가 나오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카메라 설정이 있어서 해당 부분에서 카메라를 작동하거나 그렇거든요.
2. Spotlight에서 Photo booth를 검색해서 실행시킵니다.
맥북 카메라와 포토부스를 이용해 사진 동영상 촬영하는 방법
포토 부스가 실행되면 맥북의 액정 중앙 상단의 카메라에서 불빛이 들어옵니다. 카메라를 사용중이라는 표시거든요. 그러면서 포토부스의 화면에는 컴퓨터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천장으로 돌려놨어요.)
1번 위치의 기능은 네컷 촬영은 찰칵찰칵 4번을 촬영해서 사진으로 만들어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하면 좋겠죠. 그 옆 중앙은 일반 "사진" 한컷짜리 기능입니다. 그리고 캠코더 모양은 "동영상"촬영이고요.
중앙의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사진촬영 또는 비디오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옆의 "효과"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소개할겠지만 맥북의 포토부스 앱에서 기본적으로 필터를 제공합니다. 우선 사진으로 같이 보세용.
딱히 쓸만한 필터나 효과는 없고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굴을 이상하게 변형하는 필터들이 많아서 역시나 효과 기능으로 친구들과 누가 더 못생겼나를 뽐내셔도 좋습니다. 커플들끼리 하다가 싸우지 마시고요.
이렇게 맥북의 내장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 바로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골라서 저장을 해야합니다. 포토부스 앱 하단에 보면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들이 보입니다 저장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마우스 우클릭하면 "내보내기" 또는 "삭제" 로 자신의 맥에 저장/지우기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하고 오른쪽의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에어드롭, 메세지, 메모, 사진앱 등등 으로 연결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포토부스로 촬영한 내용의 추가 정보를 확인해봤습니다. 동영상은 1080 X 720의 HD 화질로 그렇게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나름쓸만합니다. 코덱은 MPEG-4 AAC, H.264 입니다.
사진의 경우는 1440 × 960 해상도에 RGB 컬로로 역시 고해상도 사진은 아니지면 어디 메모장이나 웹상에 올리기에는 적당한 상태입니다.
자신의 맥북에 저장하는 위치를 지정하고 저장 버튼을 눌러야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로 저장됩니다. 포토부스에서는 거의 4컷 사진을 활용해서 추억 남기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가끔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맥북 카메라를 활용해서 예쁘게 촬영해보세요!
또한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기본 카메라를 활용한 포토부스 사용법을 MacOS 버전에 따라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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