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와이파이 완전히 끄는 방법

아이폰의 iOS11 업데이트로 인하여 제어센터에서(화면 하단에서 끌어올려 설정하는 방법) 와이파이를 끄게 될 경우에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다시 와이파이가 켜지게됩니다. 이게 상당히 불편한게 밖에서 이상한 와이파이를 잡고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있기에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와이파이를 꺼놓고 생활합니다.


와이파이가 다시 실행되는 조건

  • 제어 센터에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버튼을 다시 누를 경우
  • 설정에 들어가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항목에서 네트워크 장비에 연결되는 경우
  • 새로운 위치로 이동했을 경우 (와이파이 기준)
  • 오전 5시가 되는 경우
  • 아이폰을 새로 시작하는 경우


보통 아이폰에서 와이파이를 끌 경우에는 이렇게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터치해 비활성화를 시킵니다. 하지만 이렇게 끈 와이파이는 위의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다시 활성화되기에 가끔 이를 버그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끄기<이렇게 꺼두면 좀비처럼 살아나는 와이파이.>

아이폰의 와이파이를 정확하게 끄는 방법은 업데이트된 방식처럼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를 끄는게 아니라 기존의 방식대로 "설정" 메뉴로 진입해서 와이파이를 끄면 됩니다. 설정 => 와이파이 => 비활성화 (터치하면됩니다)


아이폰 와이파이 완전히 끄기<기존처럼 설정-와이파이-끄기>


이렇게 와이파이를 끄는 경우에는 제어센터에서 비활성화 하는 와이파이랑 아이콘의 모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좌측의 그림은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를 끈 경우이고 우측은 설정에서 비활성화를 한 모습니다. 와이파이 아이콘에 빗금이 그어져서 완전하게 꺼진 상태를 알려줍니다.


와이파이 아이콘 상태<빗금있는 와이파이 아이콘이 완전히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꺼놨던 와이파이가 좀비처럼 자꾸 살아나는 과정은 아이폰의 버그가 아니며 불편하기는 하지만 설정에서 와이파이를 끄면 정상적으로 꺼진 상태가 지속됩니다. 제어센터에서 끄는 방법이 편하긴한데 이런부분도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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