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노트북 스탠드 애니클리어 AP8 거치대 후기

 기존에 맥북은 책상에 그대로 놓고 블로그 글을 쓰거나 작업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보는 높이가 낮아서 목이랑 허리 등에 무리가 많이 갔습니다. 1~2시간 맥북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면 뻐근한게 이러다가 골병들겠다는 생각으로 각도와 높이 조절이 되는 스탠드를 찾아봤습니다.

 다양한 제품들도 많았는데 당장 내일 배송 받아서 사용할 생각으로 쿠땡에서 바주카포배송으로 몇가지 물품을 추리고 그중에서 애니클리어 AP8 제품으로 선택을 완료하여 오늘 받았네요.

애니클리어 홈페이지 : http://anyclear.co.kr/

애니클리어

• 구매가격 : 29,000원 (카드할인 포함)
• 무게 : 1.4kg
• 지지하중 : 4kg
• 색상 :  실버, 티타늄 두 종류 (구매 색상은 실버)
• 상판 : 270mm x 210mm x 3mm
• 목 : 195mm x 55mm x 20mm
• 하판 : 230mm x200mm x3mm
• 접이식으로 접을 수 있으나 휴대할 생각은 안하는 게좋음
• 상판 하판 모두 미끄럼 방지 고무 장착
• 맥북과 일체감이 좋고 묵직해서 흔들림을 잘 못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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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노트북 스탠드 거치대 "애니클리어 AP-8" 후기

1. 포장은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박스로 깔끔하게 배송됐네요. 여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쿠땡에서 물건 구입할 때 배송 상태가 너무 엉망인 애들이 많아서 가끔은 무슨생각으로 포장을 하는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2. 맥북 스탠드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 설명서가 먼저 반기는데 상판 (쿨링부분)을 잡고 당겨주면 접혀있던 거치대가 펼쳐집니다. 그 상태로 원하는 각도나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하면됩니다. 혹시나 사용하다가 지지대 부분이 느슨해지는 것을 느낄 경우 포함된 도구를 사용해서 나사를 조여서 사용하는 방식이네요. 우선 펼쳐본 상태로는 튼튼해서 당분간은 괜찮을듯 합니다.

3. 거치대는 얇은 비닐 포장으로 감싸있고 그 주변을 스티로폼으로 흔들림 없이 잘 잡아주고 있습닌다. 포장상태 괜찮아서 만족스럽습니다.

4. 먼저 맥북 13인치 15인치 알루미늄 스탠드의 바닥 부분입니다. 미끄럼방지 고무 4개가 각각 모서리에 부착되어 있으며 나사 4개로 결합된 부분은 상판과 하판을 연결하는 목 부분이네요.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흔들림도 없습니다.

5. 상판과 하판을 연결하는 목 부분입니다. 각도와 높이를 조절을 담당합니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이면 더 좋았을건데 목의 측면은 플라스팀으로 소재가 다릅니다. 해당 부분을 열고 나사를 조이고 그러는 부분이라 다른 소재 사용은 그러려니 하는데 쫌 아쉽긴해요. 위와 아래 연결 부분은 모두 짱짱합니다.

6. 상판의 모습인데 노트북이나 맥북의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들이 장착되어있습니다. 또한 노트북 팜레스트 부분과 거치대와 만나는 부위도 고무로 마감되어 있기에 노트북이 긁히거나 상처입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7. 자세히 보면 고무와 상판도 튼튼하게 잘 붙어있고 고무도 도톰해서 적당합니다. 노트북이 걸리는 즉 닿는 부분도 저렇게 고무 마감이니깐 걱정하지 마시고요.

노트북, 맥북 알루미늄 스탠드 거치대 사용 모습

사용중인 13인치 맥북 M1 에어의 모습입니다. 스탠드 크기와 맥북의 크기가 거의 비슷해서 흔들림도 없고 안정적입니다. 또한 높이와 각도도 조절이 가능해서 사용하는 환경에 맞추기도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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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상태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책상도 흔들림이 없어야 하겠고 손이 높게 올라가는 상황이라서 여간 불편합니다. 무선 키보드 사용을 추천드려요.

13인치 맥북 에어

후면의 모습입니다. 실버 색상이라 맥북과 잘 맞습니다. 은근 스탠드와 맥묵의 궁합 좋아요. 데스크 꾸미는 분들에게도 이런 디자이들이 괜찮아보입니다.

집에 있는 구형 2011 맥북 15인치 모델도 스탠드에 올려봣습니다. 노트북의 크기가 거치대의 밑판 보다 넓어서 불안해 보이는데 흔들림도 딱히 없고 기울어지거나 그런 현상도 없습니다. 

15인치 맥북 프로

 맥북과 일체감있고 짱짱하게 잘 버텨주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우선은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디자인이나 마감 그리고 높이 조절이나 각도 부분은 만족스럽습니다. 13인치의 맥북을 올렸을때가 가장 안정적인 모습이고 15인치는 조금 대두? 느낌인데 위태롭거나 불안한 느낌이 아니라 괜찮아보였습니다. 수평도 모두 잘 맞고 흔들림이 거의 없어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기존에 노트북을 내려 보면서 작업하던 환경과 스탠드로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서 올려보면서 작업을 하는 모습은 몸에 훨씬 부담이 덜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진작 샀을껄 하는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까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외관이나 기능들을 찾아서 써보세요. 노트북으로 작업을 많이 한다면 높이나 각도가 조절되는 스탠드를 꼭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