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신규 던전 그림자 신전 경험치와 드랍 아이템 정리

리니지M의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던전이 오픈되었습니다. "그림자의 신전"인데 이름만 들어도 버림받은 자들의 땅 처럼 별로 영양가 없는 (무과금에게는) 던전처럼 느껴집니다. 버림받은 자들의 땅(이하 버땅)도 초반에는 아인하사드가 없어도 날이 빠진 문기가 드랍됐었는데 이제는 아인0이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림자의 신전은 1/2/3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면 "레벨70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오만보다 더 높은 입장 레벨 제한이며 그만큼 득템은 없지만 경험치가 어마어마합니다. 다만 "던전 플레이 시간은 1시간" 제한으로 짧은편에 속합니다.

입장비도 나름 비싼편이라서 1층 입장 비용이 5만아데나이고 2층으로 올라가려면 또 2만 아데나를 지불해야합니다. 물론 3층도 다시 비용(3만아데나)을 지불해서 입장이 가능하니 살짝 골 때립니다.

그림자 신전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은 총 3종류입니다. 영웅 제작 비법서는 보스몬스터들이 드랍하는 아이템이라서 일반 유저들은 먹을 기회가 없을 듯 하고 나머지 봉인된 희귀 무기 제작 비법서와 영혼석 파편은 그신(그림자신전) 일반 몬스터들도 드랍합니다.

이제 "봉인된 희귀 무기 제작 비법서" 아이템은 정령의 무덤과 그림자 신전 이 두 곳에서 획득이 가능해졌습니다. 영혼석 파편은 버땅의 날빠(날이 빠진 무기)와 이름만 다르고 용도는 같습니다. 네...아덴 상인에게 3만 아데나에 판매하는 잡템입니다..-_-;; 그신의 몬스터들은 따로 아데나를 주지 않습니다.

먹기도 힘든 영혼석 파편은 버땅의 날빠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각 층마다 경험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경험치가 높죠. 아인하사드 0인 상태에서 1층의 몬스터들은 대충 1.2~1.3만의 경험치를 줍니다. 아인하사드가 200이상라면 7배의 경험치인 89.628 정도의 경험치를 획득하니 오만의탑 1~3층과 비슷한 경험치입니다. 몬스터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다른 몬스터는 92.428의 경험치를 주기도합니다

1.2층은 비슷한 경험치이고 3층에서는 마리당 10만의 경험치를 획득했습니다. 던전 이용시간은 짧지만 한 마리당의 경험치가 매우 높고 체력이 낮아서 레벨업을 하기에는 이만한 던전도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저같은 무과금 유저들은 항상 아인하사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마리당 1씩 까지는 아인하사드를 보면서 플레이할 엄두가 나지 않아 -_-;; 마을로 귀환했습니다 ㅋㅋㅋㅋ 대신 투자하면서 레벨업 하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꿀같은 던전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