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무과금 다크엘프 14편 - 오랜만에 득템

아직까지 끈질기게 그리고 조용히 리니지M을 무과금 유저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무과금이 무슨 자랑도 아니지만 이 게임은 돈을 쏟아 부어도 무과금이 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자제하고 자신의 컨셉에 맞게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이번 무과금 다크엘프가 크게 득템(?)했습니다. 



리니지M 다크엘프 부캐릭터


캐릭터 슬롯이 남아서 다크엘프 클래스로 부캐릭터를 하나 더 육성했습니다. 그래서 메인 다크엘프는 몽섬/오만만 돌리고 남은 시간에는 부캐 다엘에 몰빵했어요. (육성패키지 이벤트 때문에 빠르게 키웠어요.)


다른 클래스 키워도 상관없는데 장비 공유할 수 있고 레벨이 올라가면 원거리는 오만에서 사냥이 조금 힘들거든요. 그래서 리니지M SCV로 불리는 다크엘프를 부캐로 작업했어요.


부캐릭터 희귀 변신


60레벨까지 키우면서 50/52레벨에 고급 등급의 변신카드 받고 55레벨과 60레벨에 희귀 등급의 변신카드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요정이나 다른 클래스 키웠으면 중복으로 변신카드 얻지 못했을거라서요. 부캐릭 키우면서 희귀 2장 변신카드 획득완료이입니다.


이제 좋은점은 "몽환의 섬"을 돌릴 수 있는 레벨이라서요. 보통 1시간에 5~60만 아데나를 획득하니깐 2개 캐릭터 돌리면 120만 아데나를 모을 수 있습니다. 변신인형뽑기가 하루에 70만아데나 소모되니깐 조금 여유있게 사냥이나 제작이 가능하겠죠.



아직 슬롯이 하나 더 남아있어서 거기에 추가로 다크엘프 캐릭터 1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이제 3몽섬이 가능해지고 젤데이 수급이 원활해지겠죠. 또한 시련의 던전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변신코인으로 아크 변신 제작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힘들게 모았는데 오림의 일기장 실패로 내상을 입었습니다. 파괴의 크로우 하나 더 만들어서 언능 러쉬하려했는데 물거품이됐네요. 다시 오림의 해적선 하루에 2번씩 이용해서 제작해봐야겠습니다.


무과금 다크엘프 뱀파이어


60레벨까지 캐릭터 키우면 마법인형 희귀 하나 주는 이벤트있어서 열심히 키우고 합성했는데 한번에 뱀파이어 영웅 인형이 나왔습니다. 무과금 플레이하면서 가장 큰 득템(?)의 날이라 생각됩니다. 더 열심히 키워야겠어요. ㅜㅜ



13편에 이어서 12월 18일~30일까지 총 12일동안 대충 700 다이아 벌었습니다. 득템은 따로 없었고 축젤 먹으려고 계속 갑옷 마법 주문서 상자 까서 각인 갑옷 마법주문서가 많이 모였습니다. 물론 축젤은 못 먹었구요. 거래소에서 싸게 올라온 "강철각반" "마법방어투구" "그림자가면" "어둠의망토" 이런 아이템들 가끔 몇개씩 사서 지르고 뜨면 거래소 올리고 이런식으로 판매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다 날라가서 개털됩니다.)


서버가 거의 망해가기 일보직전이라서 아이템들이 잘 팔리지도 않고 가격들이 무척이나 많이 내려갔습니다. 


역시나 리니지M 무과금은 오만의탑 7시간 / 몽섬 1시간 -> 정령의 무덤 1시간/  용의 던전 3층 또는 에바던전 4층 / 던전시간 다 쓰면 용의 계곡 플레이인데 아인하사드가 부족해서 보통 용의던전 3층에서 1~2시간 쓰고 부캐릭 다엘2번으로 전환합니다. 아인하사드 조금 채워졌을테니 그걸로 잠깐 몽환의 섬 돌리고 시련던전 조금 돌고 게임을 종료합니다.  


주말에나 시간 조금 더 남으면 부캐릭 다엘 3번 만들어서 키울 예정이구요. 무과금러는 과금러 따라가라면 가랭이 찢어지니깐 딱! 기본만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그럼 내년에는 모두 득템하시고 영인영변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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