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중고물품 판매 등록과 거래 방법 정리

대표적인 중고거래 마켓인 "당근마켓"은 당신 주변의 마켓이라는 타이틀로 동네 사람들과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입니다. 택배거래로 인한 사기와 문제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점에서 직접 구매자와 판매자가 만나서 물품을 확인하고 거래를 하는 방식이기에 택배 중고거래에 비해서 깔끔하고 빠르게 거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당근마켓 홈페이지 : https://www.daangn.com/

오늘은 당근마켓에서 중고 물품이나 혹은 새 제품등 판매할 물품을 등록하고 거래를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하려합니다. 판매 등록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어떤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간단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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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에서 제품 판매 등록하는 방법

1. 우선 당근마켓 앱을 실행하고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 버튼을 선택합니다. 

 2. 팝업으로 메뉴가 나오는데 목록을 읽어보고 자신이 판매할 제품을 선택합니다. 예전 당근마켓은 물건만 사고 팔았는데 지금은 "알바, 과외, 농수산물 "등 다양한 종목들이 더 추가됐네요. 저는 예로 애플 마우스를 판매한다는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내 물건 팔기"를 선택해주세여

3. 당근마켓의 중고거래 글쓰기 화면입니다. 상단의 1번 ①메뉴는 판매할 제품의 사진을 등록하는 곳입니다. 최대 10장까지의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최대한 자세하고 잘 찍어서 등록하면 그만큼 구매자들과 불필요한 대화도 줄이면서 판매 가능성을 높이는 영역이니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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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번은 글 제목입니다. 판매할 제품의 제품명을 입력하거나 모델명을 적습니다. 제목이나 키워드로 검색되는 방식이기에 "맥북"을 판매한다면 "노트북 판매합니다." 보다는 "애플 맥북 2015년 15인치 모델 판매합니다" 등으로 자세하게 적어주는 좋습니다. 구매자들이 찾기 쉬워야지 판매 가능성이 또 올라가겠죠.

③번은 카테고리인데 당근마켓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영역을 설정하고 그 설정된 카테고리의 물품을 주로 보여줍니다. 역시나 맥북을 판매하는거라면 디지털/가전 등의 카테고리를 선택해주는게 좋겠죠.

④번은 가격인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판매하려는 중고 제품의 금액을 정하고 입력합니다. 판매자마다 다르겠지만 빠르게 판매하고 싶으면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급하지 않다면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면됩니다. 그 옆의 "가격 제안받기""네고" 제안을 받겠다는 말입니다. 판매자가 구매자와 가격흥정을 할 마음이 있다는 것을 체크하는거죠. 원하지 않는다면 체크를 하지 마세여. (가격 제안 불가여도 채팅으로 네고 문의는 들어옵니다...어쩔수 없어요.)

 

4. 저는 당근마켓 중고거래 판매글 등록을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사진을 최대한 많이 판매글을 자세하게 적으면 구매자들이 참고하고 구매에 도움이됩니다. 다른 추가 내용이 없다면 글쓰기 오른쪽 위의 "완료"를 선택해서 당근마켓에 중고 물품 판매를 등록합니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 거래 방법

당근에 물품을 등록하는 방법은 위에서 알아봤으니 이제 거래를 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직거래 위주의 플랫폼이라서 대부분의 거래 내용은 "당근 채팅"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로 개인과 개인의 전화번호를 노출해서 연락을 하는 방식이 아닌 거래가 완료 될 때까지 판매자와 거래자의 전화번호를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채팅으로 서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것은 가능)

당근앱의 채팅으로 구매자에게 연락이 옵니다.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서 문의도하고 마음에 든다면 거래 약속을 잡고 서로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 물건을 직접 확인하고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위의 채팅에서도 앞부분에는 거래 장소와 시간을 서로 협의하에 정했고 약속 시간에 만나 물건 확인과 정산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거래 과정이 매우 심플합니다. 판매자가 당근에 올린 글을 보고 문의할 부분은 문의를 한 뒤에 약속을 정하고 만나서 물건에 이상이 없으면 물품과 금액을 주고 받고 끝나는 방식이죠.

간혹 택배거래나 비대면거래 (입금을 확인하고 집 앞에 물건 둔다거나 등등의 만나지 않고 거래하는 방식) 등의 방식들로도 진행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기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만나서 물건을 확인하고 거래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당근마켓 거래 후 할일

  • 물품 거래가 끝내면 판매등록한 물품을 판매중이 아니라 "판매완료"로 설정할 것
  • 거래가 끝난 후에 상대방의 후기를 작성하기
  • 당근마켓은 후기에 따라서  "매너온도"가 올라갑니다. 높은 온도의 후기는 좋은 거래가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말이죠.
  • 같은 동네의 사람들이니 따뜻한 말 한마디 정도 채팅이나 대화로 건내면 서로 좋을듯 합니다.

매너 온도는 거래시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물품을 직접 보고 거래하는 방식이기에 거래가 완료 된 뒤에는 반품이나 환불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는 서로에게 "진상"이 될 확률이 높고 서로 피곤한 일이니 구매하거나 판매하려는 물건을 꼼꼼하게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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