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구류 하나 구매했는데 기존에 집에서 쓰던 양면테이프는 잘라서 붙이고 그 뒤에 상판의 종이를 뜯어서 사용하는 옛날(?)방식의 양면테이프입니다. 노트나 다이어리등에 영수증을 붙이는 경우 불편했는데 (물풀은 종이가 울고 손에 묻고 난리도 아닌..) 이번에 구매한 양면테이프는 수정테이프처럼 한손으로 손 쉽게 양면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Scotch 한 손으로 쓰는 양면테이프 (리필형) 지역 문구 도매센터엣 구매했는데 이름은 "Scotch 한 손으로 쓰는~ 양면 테이프"이고 가격은 할인가격으로 2400원인걸 보니깐 보통 3천원정도 하는 느낌입니다. 집 앞에는 매장이 없고 가끔 외출하면 들려서 필요한 문구들 구입하는데 대형판매점 가격이 착해서 좋습니다. 뒷면에는 설명이 나와있는데 수정 테이프들..
사실 딱히 구입할 이유는 없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손을 씻을 때 손 세정제 용기를 꾹꾹 눌러서 사용하는 일이 조금은 번거롭기도합니다. 그리고 물을 묻힌 상태에서 세정기 용기를 누를때 물기가 바닥에 떨어지는 상황도 조금 별루구요. 그래서 샤오미에서 만든 자동 손 세정기를 구입해봤습니다. 해외배송으로 구매한 상품이라 10일정도 배송이 걸린듯하고 가격은 1만원 초반대로 결제를 했습니다. 샤오미의 손 세정기 미지아 센서 2세대의 박스입니다. 전체적으로 샤오미 제품들은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의 패키지를 잘 뽑아내는 느낌입니다. 샤오미 손세정기의 구성품은 본체 / 세정액통 / 건전지 / 설명서로 매우 간단합니다. 설명서가 중국어인데 그림만봐도 이해될 수준이라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샤오미 손 세정기..
밖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려는데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를 놓고와서 급하게 다이소 매장에서 저렴한(?)애들로 골랐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매직마우스의 경우는 마우스 패드가 화려하거나 색상이 많이 들어간 제품에서는 약간 이상한(?) 상태를 보여줘서 깔끔한 검정색 패드를 골라했습니다. 다이소 TG가죽마우스패드 앞서 말했던 이유로 그래픽이나 다른 디자인이 첨가된 제품은 제외하고 TG가죽 마우스 패드가 가장 심플하고 튀는 부분이 없어서 골랐습니다. 가격은 2.000원 같은 크기의 다른 제품들은 1.000원정도인데 이녀석은 두배군요..-_-;; 우측 상단의 영문은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만... 가죽이 진짜 가죽은 아니고 (이가격에 진짜 가죽을 바란다면....) 인조가죽입니다. 제품의 뒷면에는 마우스 패드의 특성등이 ..
노트 브랜드로 유명한 "몰스킨"의 클래식 라인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사악하다는 단점 아닌 단점으로 가격만 조금 낮다면 애용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주로 할인이나 저렴한 직구를 통해서 많이들 구매하는듯합니다. 가격은 포켓이 2만원 정도 라지가 2만8천원 엑스라지는 3만2천원 정도로 노트치고는 많이 비싼편입니다. 몰스킨의 하드커버 제품입니다. 커버는 소프트/하드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소프트는 조금 두꺼운 종이느낌이고 하드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드는 딱딱하고 두꺼운 하드보드지같은 재질이고 서서 메모를하거나 책상이 없는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노트 활용이 가능합니다. 뒤에는 몰스킨 각인이 있으며 탄력적인 밴드가 있어서 노트의 펼침을 막아줍니다. 또한 노트에는 "북마크" 줄이 있어서 ..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커피 먹으면서 자동으로 적립되는 프리퀀시로 하나 받아왔습니다.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딱히 예뻐서 "꼭" 가지고 싶은 다이어리는 없었습니다. 그냥 데일리로 일기처럼 쓸 다이어리가 필요했는데 찾아보니 "네이비" 색상의 스타벅스 다이어리 속지가 그런식으로 활용할 수 있겠더군요. 사진 색상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네이비입니다..... 노트는 몰스킨에서 제작하고 앞에 표지 디자인은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꼬모"와 협업으로 나왔습니다. 스벅 다이어리 내부의 패턴인데...음.. 앞부분의 글씨는 분실했을경우 돌려주면 스타벅스 커피를 몇잔 주겠다 그러니 연락달라 이런식의 내용을 적는 부분입니다. 음 앞에는 이렇게 1월부터 12월까지의 캘린더가 있습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