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통화 녹음 자동 설정방법 안드로이드 기준

종종 뉴스에서 통화 녹음으로 곤경에 처한 상황을 모면하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을 하는 경우는 상대방과의 통화 내용 중에 중요한 사항이나 계약 관련 등의 내용이 오고 갈 수 있기에 통화 녹음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런 내용을 떠나서도 일반적으로 약속이나 일정 등의 내용을 통화로 주고 받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통화 녹음 파일을 재생해서 확인하는 방법도 매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오늘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기능인 "통화 녹음"을 매번 수동으로 하지 않고 자동으로 모든 통화를 녹음하게 만드는 설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통화녹음 자동으로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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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은 아직 통화 녹음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갤럭시만의 장점으로 "자동 통화 녹음" 기능을 손꼽을 수 있는 거죠. 물론 거기에 삼성페이까지 추가하면 편의성이 엄청 상승합니다.

아이폰도 이번에 통화녹음 지원 관련 뉴스가 나오지만 막상 출시해야 그런가보다 생각이 드니깐 잠시 접어두고 갤럭시의 통화 녹음을 자동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1. 먼저 갤럭시 스마트폰의 "전화"로 이동합니다. 만약 T 전화나 다른 전화 앱을 사용 중이라면 통화녹음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삼성 갤럭시 순정 전화 앱에서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키패드의 상단 우측을 보면 점 3개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선택하면 옵션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설정"으로 이동해 주세요.

삼성 갤럭시 통화 자동녹음 설정하기
순정 전화앱 키패드 -> 설정

 

2. 통화 설정에서 "통화 녹음" 메뉴를 선택하면 수신이나 발신 전화를 모두 녹음이 가능한 "통화 자동 녹음" 옵션이 보입니다.  보통은 비활성화상태이니 터치를 해서 자동 녹음을 활성화시켜줍니다. 

녹음 후 알림 표시를 활성화시키면 통화를 종료하면 매번 녹음 완료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보기 싫다면 비활성화를 해주세요.

녹음한 통화 파일은 MP3 파일로 저장되며 "녹음한 통화"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통화된 내용의 녹음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 녹음 이후에만 존재합니다. 수동으로 녹음한 파일은 물론 저장된 상태겠죠.)

갤럭시 통화 녹음 설정
통화녹음 -> 통화 자동 녹음 활성화

 

 

3. 만약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번호만 녹음을 하고 싶거나 설정을 해주고 싶다면 "통화 자동 녹음" 글씨를 한번 터치하면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모든 전화"인데 "연락처에 없는 번호와 통화"만 녹음을 자동으로 하거나 아니면 "특정 번호와 통화"만 자동으로 녹음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굳이 잘 안 쓰는 기능이라 "모든 전화"로 쓰고 있긴 해요.

통화 녹음 옵션

 

이렇게만 설정하면 "갤럭시 기본 전화"를 사용 시에 모든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되어 스마트폰에 MP3 파일로 저장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매번 아쉽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통화녹음이거든요. 카톡으로 주고받으면 대화가 남아서 괜찮지만 급하게 걸려온 전화는 따로 녹음할 시간도 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있어서 "자동 녹음"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녹음된 파일은 제삼자에게 공개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깐 정보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혹시나 법적인 문제 부분은 관계자에게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갤럭시의 기본 전화 앱 기능인 "통화 녹음"을 활용해서 곤경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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